지구의 안보가 위협당하는 위기의 상황에서 슈퍼히어로들을 불러모아 세상을 구하는, 일명 ‘어벤져스’ 작전. 에너지원 ‘큐브’를 이용한 적의 등장으로 인류가 위험에 처하자 국제평화유지기구인 쉴드 (S.H.I.E.L.D)의 국장 닉 퓨리(사무엘 L.잭슨)는 ‘어벤져스’ 작전을 위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슈퍼히어로들을 찾아 나선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부터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는 물론, 쉴드의 요원인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까지, 최고의 슈퍼히어로들이 ‘어벤져스’의 멤버로 모이게 되지만, 각기 개성이 강한 이들의 만남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아이언맨부터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까지! 역대 최고의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친 사상 최강의 블록버스터!
지금까지 이런 영화는 없었다! 오는 4월 26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가 역대 최고의 슈퍼히어로들이 총 출동한 사상 최강의 블록버스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개봉한 마블 히어로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와 <인크레더블 헐크>, <토르: 천둥의 신>, <퍼스트 어벤져>에 등장했던 슈퍼히어로들이 <어벤져스>에서 최초로 함께 뭉쳐 지금껏 본 적 없는 팀 ‘어벤져스’를 결성하게 되는 것. <어벤져스>는 앞선 영화들에서 자신들의 존재감을 뚜렷이 드러냈던 슈퍼히어로 ‘아이언맨’과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는 물론 슈퍼히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쉴드(S.H.I.E.L.D)의 국장 ‘닉 퓨리’를 비롯 쉴드 소속의 정예 요원 ‘블랙 위도우’와 ‘호크 아이’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슈퍼히어로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마치 시한폭탄과도 같은 그들의 순탄치만은 않은 연합 과정과 함께, 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 앞에 <어벤져스>의 멤버로서 이들이 보여줄 최고의 팀플레이는 사상 최강의 블록버스터 쾌감을 선사하며 극장가를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헴스워스, 사무엘 L. 잭슨! 전작에 출연했던 올스타 군단 총 출동!= <어벤져스>는 역대 최고의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친 데 이어, 이전 작품에서 슈퍼히어로 캐릭터를 연기했던 각 배우들까지 다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아이언맨> 시리즈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변함없이 ‘아이언맨’ 역을 맡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닌 다른 배우가 연기하는 ‘아이언맨’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캐릭터와 100% 씽크로율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은 <어벤져스>에서도 십분 발휘되며, 또 한 번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아이언맨 2>에 등장해 정체를 숨긴 매혹적인 스파이 ‘블랙 위도우’를 연기한 스칼렛 요한슨 역시 같은 역으로 다시 등장해 <아이언맨 2>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토르: 천둥의 신>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크리스 헴스워스는 더욱 성숙해진 ‘토르’의 모습으로, 1940년 대를 배경으로 한 <퍼스트 어벤져>에서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한 크리스 에반스는 <어벤져스>에서 시대를 뛰어넘은 진정한 영웅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앞선 모든 영화들에 카메오로 등장하며 <어벤져스>의 탄생을 예고해왔던 ‘닉 퓨리’ 역의 사무엘 L. 잭슨 역시 <어벤져스>에서 쉴드의 수장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곁에서 ‘아이언맨’을 조력하던 ‘페퍼 포츠’ 역의 기네스 펠트로와 <토르: 천둥의 신>에서 잠깐 얼굴을 비쳤던 ‘호크 아이’ 역의 제레미 레너까지 만나볼 수 있는 <어벤져스>는 슈퍼히어로로 변신한 최고의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꿈의 프로젝트’라 불리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예고편 공개되자마자 최다 다운로드 신기록 달성! 지금까지의 블록버스터를 모두 능가하는 사상 최강 액션!
지난 2월 29일, <어벤져스>의 예고편이 애플 아이튠즈를 통해 독점 공개되었다. 그동안 <어벤져스>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최고의 장면들이 담긴 예고편 영상은 24시간 만에 무려 1,37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아이튠즈 영화 예고편 최다 다운로드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전 세계를 흥분에 빠뜨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위험에 빠진 지구를 위해 멤버들을 찾아나선 ‘닉 퓨리’와 생애 처음으로 ‘어벤져스’라는 이름 아래 한 팀이 된 ‘아이언맨’,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 등 최강 슈퍼히어로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은 짧은 영상만으로도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뉴욕 한복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대규모의 폭파씬은 <어벤져스>의 거대한 스케일을 짐작케 했고, ‘아이언맨’과 ‘토르’, ‘캡틴 아메리카’가 대치하고 있는 모습은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슈퍼히어로들의 대립과 갈등을 보여주며 앞으로 이들이 어떻게 한 팀이 되어갈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초고층 빌딩 사이로 추락하는 ‘아이언맨’을 순식간에 구해내는 ‘헐크’와 섹시한 전투복을 입고 날렵한 몸짓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블랙 위도우’의 필살 액션, 적을 향해 활을 겨누고 있는 ‘호크 아이’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보기만 해도 탄성을 지르게 되는 슈퍼히어로들의 압도적인 액션은 <어벤져스>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키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거대한 스케일은 물론 두 번 다시 모이기 힘든 최강 슈퍼히어로들의 만남, 그리고 그들이 선사할 짜릿한 액션은 <어벤져스>가 2012년 최강 블록버스터임을 확고히 입증하고 있다.
마무리
1963년 마블 코믹스 최고의 작가인 스탠 리와 잭 커비에 의해 처음 세상에 공개된 최초의 <어벤져스>는 ‘아이언맨’과 ‘토르’, ‘헐크’, ‘앤트맨’까지 네 명의 캐릭터가 등장했다. 그 후 4호 부터 얼음에서 깨어난 ‘캡틴 아메리카’가 부활하면서 팀에 합류하게 된다. 마블 코믹스의 여러 영웅들을 창조해낸 작가 스탠 리는 “마블의 캐릭터들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각 캐릭터마다 개성 있는 성격과 그들만이 가진 개인의 문제들을 부여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슈퍼히어로들을 3차원적이고 흥미로운 사람들로 표현하려 노력했다”며 오랫동안 마블 코믹스에 전 세계가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특히 <어벤져스>에 대해서는 “슈퍼히어로라는 캐릭터가 가진 파워에만 집중하다 보면 그 아래 감춰진 실제 인간이 무시되는 오류가 발생하게 된다.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각자 충분한 개성을 지니고 있는 동시에 어느 정도의 약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 세상을 구해야 하는 역할 외에도 캐릭터 간의 흥미로운 관계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들은 영화의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라며 <어벤져스>가 보여줄 슈퍼히어로들의 모습을 더욱 기대케 했다. <어벤져스>는 마블 코믹스에서 보여준 살아있는 캐릭터들과 앞선 마블 히어로들의 영화가 보여준 스펙터클한 액션을 동시에 담아내며, 책와 영화를 비교해보는 재미까지 더할 에정이다. 하지만 <어벤져스>는 마블 코믹스와 이전의 마블 히어로를 주인공을 한 영화를 보지 않았더라도, <어벤져스>만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올해 최고의 블록버스터로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